우연히 발견한 사이트인데 제가 좋아하는 시가 많아서 반가운 마음에 글 남깁니다.
"사랑하는 이여, 나는 당신을 쉬게 하고 싶습니다. 피곤에 지친 당신을 가을의 부드러운 무릎 위에 눕히고,
나는 당신의 혼(魂) 속으로 깊이 들어가 오래오래 당신을 잠재우는 가을바람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