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0-01 15:56
세상이 아름답게 보였던 날로 돌아간다면?
 글쓴이 : 앨버트
조회 : 246  
되돌리고 싶은 청춘

푸른 하늘만 봐도 새로운 내일이
기다려지던 청춘

활짝핀 크로커스 꽃잎에게도
입을 맞추던 청춘

평안함을 믿고 천진난만한 눈빛으로
둔감하게 살아가던 청춘

젊었을때의 맑았던 눈동자를 기억하며
되돌리고 싶은 청춘



요즈음 시대가 어두워지고 저도 22살 이후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어서 살이찐 내 모습도 별로 보기 안좋지만
거울을 볼때 눈동자를 보면 제  가슴이 아파옵니다
물론 저도 죄인입니다 물론 사람도 한번 실수할수도 있지만 어느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제가 저의 눈빛을 독끼로 가득차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살이야 빼면 되지만
젊은 날의 맑았던 눈동자가 지금까지인 8년째  돌아오지 않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단 한 문제라도 섣불리 결정하면 안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동안 반성을 많이 하고 있으니 제가 8년전의 눈동자가
돌아올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앨버트 16-10-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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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저지른건 아니고요 저 또한 누군가에게 거짓맹세를 하여서
이런 결과를 초래하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해서 벌을받았구나 많이 책망한적있지만 이제부터는 저도 행복해지고 뉴질랜드에서 반드시 원하는 삶을 살고싶습니다
장재혁 16-10-09 11:32
답변  
과거의 일을 거울삼아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