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읽으니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눈 안에 들어오는 것 같은데요.
짧았던 가을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고요.
꾸준히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 그런데 시 중에 그네가 아니라 나그네 아닌가요?
문맥상 그런 것 같아서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장발장13-12-12 21:29
안녕 하세요
재혁씨 글 많이 참조가 됩니다.
사전에 '네'는 사람을 가리키는 대명사에 붙어 그에 속하는 사람들 이라고 뜻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네, 이네, 우리네 같은 것 말이죠.
제 詩에 그네는 제 3자인 여자를 말 합니다. 또한 '그녀' '그 여자' 라는 말을 직접 쓰지 않고 그네 라는 말로 숨겨서 표현 하고 싶었 습니다.
기왕에 말이 나왔으니 지난번 제 詩 단풍에 오자가 있어 정정 하고 싶습니다. 몇번이나 정정을 시도하다가 포기 하였습니다. 댓글이 없으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장재혁13-12-13 20:52
네, 잘 알겠습니다. 제가 잘 알지 못해서 죄송하고요, 이 기회에 모르던 단어의 뜻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쓰신 글 정정하실 때는 오른쪽 위에 있는 수정 클릭하시고 글 쓰실 때 입력하신 패스워드 입력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제가 가서 오자가 뭔지 봐야겠는데요.
장재혁13-12-13 21:05
제가 자세히 읽어보니까 '다풍되어' 가 '단풍되어' 로 되는 게 맞는 거죠?
장발장13-12-14 00:22
예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밤에 작업을 합니다. 아무리 오자를 확인 할려고 해도 그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