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8-30 14:34
걸음
 글쓴이 : 장발장
조회 : 582  
걸음
 
 
그 붉은
선홍의 걸음이
올을 타고 넘는다
 
생의 破片 들이
하해 지는 날은
바람에 물기가
없었다
그 때마다 살아 있는
너는 .......
마지막 남은
 
어디
길 떠나
客舍라도 하자
 
하늘은
푸르고나
 
             

장재혁 13-09-03 22:07
답변  
하늘이 푸른 날엔 더욱 걷고 싶어지네요. 많이 걸어야겠습니다.
좋은 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