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중국에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중국을 떠난후 오늘이 고달프고 내일이 불안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불안합니다
중국인들에게 중국이 좋다며 오래살겠다는 맹세가 거짓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중국도 사실 국적을 취득하는 방법이 2가지가 있기는 한데
어쨋든 이건 둘째치고 제가 중학교때 왕따를 당했을때 저를 건저준 땅이 중국 땅이였습니다
그래서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선화예고 홍익대처럼 유명한 미고 미대를
다녔었는데 그때도 우울증이라는걸 자각하지 못하고 우울증 치료를 받지 않아서 미대를 자퇴하고
결국 한국으로 귀국해 더 힘든 상황과 사태를 맞이하게 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도 정신과에서 약물치료를 받고있지만
부모님께 힘든일이 생겨도 혹은 효도라도 제가 도울수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제가 부모님을 위해 해줄수 있는건 오로지 하나님께
기도하는것뿐
그래도 저의 부모님이 다행히 그걸로 됫다며 너그럽게 저의 마음을 받으셨습니다
요즘은 참아 눈 뜨고 볼수 없는 일들을 많이 경험합니다
그래서 내가 중국에서 계속 있었다면 이렇게 불안한 삶을 살지는 않았겠지?
사실 부모님도 중국에서 제가 유명한 화가가 되길 바라셨습니다
다만 대학때 학업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치료를 안받았기 때문에 여태까지
제자신이 이런결과를 초래했습니다
흘러내린 눈물은 절대 다시 올라갈수 없는것을 깨달았죠
그래서 뭐든지 충동적으로 섣불리 결정하면 큰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