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리고 싶은 청춘
푸른 하늘만 봐도 새로운 내일이
기다려지던 청춘
활짝핀 크로커스 꽃잎에게도
입을 맞추던 청춘
평안함을 믿고 천진난만한 눈빛으로
둔감하게 살아가던 청춘
젊었을때의 맑았던 눈동자를 기억하며
되돌리고 싶은 청춘
요즈음 시대가 어두워지고 저도 22살 이후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어서 살이찐 내 모습도 별로 보기 안좋지만
거울을 볼때 눈동자를 보면 제 가슴이 아파옵니다
물론 저도 죄인입니다 물론 사람도 한번 실수할수도 있지만 어느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제가 저의 눈빛을 독끼로 가득차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살이야 빼면 되지만
젊은 날의 맑았던 눈동자가 지금까지인 8년째 돌아오지 않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단 한 문제라도 섣불리 결정하면 안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동안 반성을 많이 하고 있으니 제가 8년전의 눈동자가
돌아올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